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학업 종료 그리고 새로운 시작

학업 관련...

약 5개월 남짓의 휴직. 그리고 그 기간중 "김휘강은 역시 단기전의 명수, 초천재" 와 같은 평가를 들으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1편의 특허, 3편의 투고, 그리고 디펜스 통과.

그 외 번외편으로 지속적으로 투고 중에 있기도 하고...

지금은 후배들과 또 투고 중.

휴직기간 중에만 허락될 수 있었던 경험 - 대학 강의

그리고 어찌되었건 달리고 달려서 현재는 박사학위 확정. 내년 2월 졸업식.

 

일 관련...

휴직기간 중에도 "seamless 휴직" 을 추구하며

회사 주 평균 2~2.5 회 출근.

원격으로 메일은 실시간 체크.

학업하면서 일도 가급적 소홀하지 않았다고 자부.

 

얻은 점...

학교들과의 인연

  • 고려대학교와의 인연. 정말 좋은 인연을 쌓았다. 연구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해 주었고, 사람도 사귈 수 있었고, 연구실 세미나를 통해 영감도 얻을 수 있었다. 이희조 교수님과 CCSLAB 모든 분들께 감사.
  • 서울여대와의 인연. 논문 아이디어에 의견도 주시고, 본인의 논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주신 김형종 교수님께 감사. 감사.
  • 모교 KAIST의 추억. 착한 연구실 후배들. 존경하는 교수님들. 정말로.

나는 역시 최고다. 할수 있다. 라는 자부심.

졸업해서 박사학위 취득한 것으로 인해 와이프에게 기쁨을, 부모님께 효도를.

 

아쉬운 점...

휴직기간이었다고는 해도 쉬지는 못했다.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다거나, 공부에만 100% 집중한다거나 하지는 못한게 나름 아쉽다면 아쉬운 점.

 

그리고 어제...

고려대학교 CCSLAB 에 그동안 공부하기 위해 받아두었던 책상을 정리하고 짐을 집으로 철거했다. 그리고 몇몇 연구실 동료들을 집으로 초청해서 와인파티.

자주 가기는 이제 어렵겠지만... 앞으로 계속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오길.

 

뭐랄까 이제는 이력서에 학력관련되어서도 이빨빠진 것 없이 적게되어서 기쁘다. 재학중, 휴학중, 박사 수료 같은 말이 필요 없이 깔끔하게 '박사 졸업' 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김휘강 (Huy Kang Kim, a.k.a. Sakai Kim)

  • 1992.3 ~1994.2 대전과학고등학교 9기
  • 1994.3 ~1998.2 KAIST 산업경영학과 졸업
  • 1998.3~2000.2 KAIST 산업공학과 석사 졸업
  • 2000.3~2009.2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박사 졸업 (휴학기간 1년 반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