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5일 목요일

한명이 최대 매니징 할 수 있는 적정인원수는? (아직 끄적이는 중.)

일단 우문임을 인정한다.
이는 업종에 따라 물론 다르다.

질문의 출발점은, 왜 조직인원수가 늘면 효율은 떨어지고 예전만큼 유대감이나 재미가 적어질까? 과거 소수인원일 때는 모든이가 같은 공감대에 같은 유대감이 있었는데 말이지...
라는 중간관리자의 고민에서 출발한다.

조직내 인원이 늘어나면, 같은 부서여도 하루에 얼굴한번 못보고 말한마디 못걸고 지나가는 사람도 생기게 마련.


각종 협업솔루션 (Lotus Notes 의 협업기능들이라든가), ITSM 같이 모든 task 의 추적과 관리가 가능한 support tool 과 MS SharePointPotal 을 이용해서 그룹의 일정과 task 관리까지 잘 되고 있다면 이런 협업솔루션, 작업관리 툴, 프로젝트 관리툴을 이용해서 더 많은 인원을 효율적으로 매니징 할 수도 있겠다. (전제 - '잘' 쓰고 있다.)

아니, 더 정확히는 사람을 관리한다기 보다는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을 관리하는 것이니 구분은 확실히 해야 겠다. 매니징한다라 함은... 소위 사람이 하는 '일' 과 '일' 외에 인간관계, 개인적인 어려움까지 들어주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든가, 그 사람의 자기계발을 포함한 비전제시까지라고 해보자.

일단 가장 전통적인 조직인 군대의 경우 MAGIC 넘버는 5라 생각된다.
1소대, 2소대, 3소대, 4소대, 지원소대. 항상 5의 숫자가 유지되도록 많은 곳에 스며있다.

군대가 비효율적인 조직이라 비판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나 인류의 문명이 시작됨과 동시에 발전한 역사깊은 조직체계이고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럼 제조업의 경우는? 그럼 IT회사의 경우는? 좀더 디테일하게 나누어서 게임개발회사의 경우는? 게임개발회사내에서 개발직군이 아닌 지원조직 직군의 경우는?

꾸준히 살펴보고 고민해봐야할 분야일 것 같다.

이 글은 결론 없이 여기까지 쓰고 일단 밥이나 먹으러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