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y humble opinion,
최고의 기업보안이란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보통 보안은 교과서적인 분류대로, 기술적 보안, 관리적 보안, 물리적 보안 3가지로 구성된다.
기술적 보안은 말그대로 기술적으로 정보유출이나 해킹을 방어하는 것이고, 관리적 보안은 정책/절차/지침 등을 두어 업무 프로세스와 규정 속에서 보안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물리적 보안이란 출입통제, CCTV, 문서 파쇄, 시건장치 등 전통적인 보안을 의미한다.
이미 충분히 알려져 있듯이, 최고의 보안은 최고의 기술적 보안에서 나오지 않는다.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력으로도 공각기동대처럼 목뒤에 케이블 꼽고 영혼까지 해킹하러 들어가 버리지 않는한 사람의 머릿속에 든 것을 어찌할 방법은 없기 때문에, 최고의 보안은 *인사보안* 이란 것이다.
- 인사는 만사다 라는 이야기가 달리 나온게 아니다.
요컨데 보안수준을 높이려면 이직율을 낮춰야 하고, 이직율을 낮추려면? ^^
결국 기업이 바로 되었다면 보안역시 자연스레 해결되기 마련이다.
비전이 확실하고 곳간이 풍성하고 모든 직원이 충성심에 가득차 있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면 이 어찌 보안이 지켜지지 아니하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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