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4일 금요일

많이들 가시네…

같은 부서 분이 아니어도, 정들었던 분이 떠나시면 왠지 마음이 무거워서 업무도 손에 잘 안잡힌다. 정말 정든 분이 떠나면 거의 1~2주 내내 마음이 무거운듯…

정말로 좋아하고 또 좋아한 팀장님들 2분이 떠나셨다.

나에게 있어서는 몇년간 전장터를 같이 누빈 동지들이었는데.

특히 OTP 를 처음으로 게임에 인증수단으로 넣는 프로젝트에서 같이 고생했고, 한분과는 크리스마스 이브~크리스마스 까지 밤새 같이 철야로 일한 찐한 경험도 있어서 더 정이 든 듯..

슬프다.

어디가시든 다 잘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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